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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함께 하고 싶은 친구를 찾아주는 앱입니다. 저도 참 게임을 좋아하는데, 시간도 맞지 않고, 저는 나이가 들어도 아직도 아이인데(?) 친구들은 모두가 어른이 되어 버린 요즘. 게임친구가 그립습니다. 이럴 때 이용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공하는 게임 목록
- 리그오브레전드
- 발로란트
- 서든어택 PC
- 배틀그라운드
- 오버워치
- 마이크래프트 외 4종
리타 앱의 오해 (롤매매??)
이 앱을 초반에 홍보할 때, 게임 데이트, 게임 소개팅이라는 키워드를 많이 사용해서 좋지 않은 시각으로 보는 게 있습니다.
요즘은 롤매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무료가 아니고 같이 게임을 1판을 해줄 때마다 일종의 코인을 지급해야 하고, 여성의 경우, 게임 친구 프로필에 맞지 않는 짙은 화장과 복장 이라던지 하는 부분은 이거 좀 이상한 거 아니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롤의 경우] 게임의 스타일에 맞게 레벨(첼린저, 그랜드 마스터, 골드, 실버 등)과 선호하는 포지션 (탑, 미드, 정글, 서풋 등) 고를 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시스템이 마음에 듭니다. 나와 비슷한 레벨의 친구를 고를 수 있고, 혹은 오히려 고수를 골라서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게임친구와 함께 게임을 조인하면 계속해서 내가 원하는 포지션을 함께 마음껏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원딜과 서풋은 최고의 조합이지요. 롤을 하다 보면 듣게 되는 부모님 안부와 상대방의 인성질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앱의 구성
프로필에서는 게임친구의 사진과 하고 싶은 말. 1판당의 가격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접 만나서 하는 게임이 아니다 보니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3-10초 사이의 보이스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서비스 판매이니 만큼 리뷰도 볼수가 있습니다. 어떤 프로필을 보니 이벤트를 진행중이더군요. 1+1 이벤트, 3+1 이벤트... 다양합니다.
리타 어플 후기와 충전 가격
1판당 금액을 서비스 제공하는 게임친구가 정할 수 있습니다. 남성보다 여성이 조금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코인을 충전해서 지급하는 방식이며, 여성의 경우 평균적으로 1만원 정도이고, 남성은 6-7천원 정도 같습니다. 소환사의 협곡을 기준으로 20-30분 플레이한다고 했을 때, 좀 비싼감이 들 수도 있겠습니다. 이외에도 플레이나 근황을 전하는 메뉴도 있어서 읽고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해당 어플은 불법적인 게임은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소개도 해드리지 않았겠지요. 참고로 구글플레이 경우는 500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현재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기존에 없는 플랫폼 서비스라는 점으로 낯설기도 하고 게임을 함께 하는 일반적인 상황에 대가로 지불하는 것에 거부감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다운로드
자본주의 사회에서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잘하는 것이 재능이고 그것으로 돈 버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게임을 같이 해주는 조건이라 해서 색안경을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신규 서비스 직종으로 생각하고 전망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게임친구도 하면서 게임강의도 하는 시스템으로 함께 발전한다면 더욱더 수요가 꽤 될 것으로 보입니다.
[APP(IOS&ANDROID)/사진 및 비디오] - filmhwa (필름화) 화민 필터 앱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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