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를 위한 앱 - 바다낚시를 간다면 꼭 필수 설치해야 할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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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avad.marineinfo


국가가 만든 앱은 항상 말씀 드리지만 완성도가 떨어집니다. 그래도 꼭 필요한 앱은 설치해야 겠지요. 오늘 소개해 드릴 앱이 바로 그런 앱입니다. 바다에 낚시를 자주 가시는 분이나, 부모님이 지인이 있다면 꼭 이 앱을 추천해 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소개할 앱은 '해로드'입니다.

해로드는 해양수산부가 제작한 앱으로 해로드를 통해 구조한 인원이 지난해 302명이나 될 정도로 많았다고 합니다. 해양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4년 8월 해로드 출시 직후 해로드를 통한 구조인원은 2015년 9명, 2016년 12명, 2017년 102명, 2018년 252명, 2019년 302명으로 해마다 늘어오고 있습니다. 2015년 구조 인원이 9명이었던 데 견주면 5년 만에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해로드는 전자해도상의 자신의 위치와 이동경로를 보기 위해서 주로 이용되지만, 앞서 말씀 드린대로 무엇보다도 중요한 기능은 바로 내 위치 전송을 통한 해난구조기능입니다. 

해로드는 자신의 위치를 전자해도로 확인하고 전송할 수 있는 앱으로, 항법장치를 갖추지 못한 소형 어선이나 해양레저 이용자들의 구조를 위해 현재 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해양 사고는 어두운 밤이나 새벽에 많이 발생하는데다 엔진 고장 등의 사고로 표류하는 선박은 파도나 조류에 떠밀려 이동하기 때문에 조난 위치를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수부는 “표류하는 선박이나 조난자가 해로드 앱을 통해 구조 요청을 하는 경우에는 정확한 위치 정보가 실시간으로 해경 종합상황실에 전송되므로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도시어부를 위한 앱. 해로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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