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고독사를 예방하는 어플 (국민안심서비스 앱)

오늘 소개드릴 앱은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서비스지만, 씁쓸한 기분이 드는 어플입니다.

2021년 10월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출시한 공공서비스 앱입니다. 

물론 합천군에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 전국민이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을 보시고 필요한 상황이라면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국민안심서비스 앱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고독사 예방과 거동이 불편한자의 미거동, 실종, 납치 등이 발생했을 때 빠른시간 긴급한 구호조치가 가능합니다.

2. 지정시간 (최소 12시간)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사고가 발생했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예측하여 등록된 휴대폰 번호로 구호문자를 자동 발송하게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 별도의 서버가 없으므로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 없습니다.

* 휴대폰이 꺼져이거나 절전모드에서 작동하지 않으므로 항시 추천을 추천해 드립니다.

 

국민안심서비스 어플 다운 받기와 설정

해당 어플은 현재 안드로이드 버젼만 출시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구글플레이에서 '국민안심서비스'를 검색 (<--- 국민안심서비스를 선택해도 됩니다)

2. 환경설정에서 자신의 이름과 상황을 적습니다.

- 자신의 현재상태와 이름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 설명에는 12시간으로 해놓았지만 필요에 따라서 휴대폰 방치시간을 더 길게 잡을 수 있습니다.

  (잠을 12시간 이상 주무시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방해금지 모드가 있습니다. 해당시간에는 문자가 발송되지 않도록 설정하는 기능입니다.

3. 구호자 전화번호 등록

 - 지정시간 이후 문자를 받을 사람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ONH1DNQ0cUo

혹시 주변 가족들 중에서 홀로 생활하는 가족이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을 위해 설치하면 조금이나만 안심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도 이런 앱이 출시가 되면 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