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하는 방법

전세난, 전세금 급증...

이런 난리에 더 안타까운일이 있습니다.

바로 세입자들이 전세보증금을 떼이는 일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위험으로 부터 안전을 보장해 주는 보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이 있습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은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줄 수 없는 상황일 때 보증기관이 대신 돈을 주는 상품을 의미하며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보험에 가입하는 사람이 많이 늘었습니다.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보증보험의 가입 건수는 4만 3천 건을 넘어 재작년보다 80% 늘어서 많은 분들이 보장을 받고 있습니다.

매매 가격 대비 전세 가격 비율이 일반적으로 70%에 육박하고 어떤곳은 80% 가까이 되는 곳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택들이 은행으로 부터 빚을 빌려서 구매를 하였기에, 세입자 입장에서 불안한것이 사실입니다.

부동산 시장은 늘 불안 하여 집값이 내려가면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저도 부동산에 해박한 지식은 없지만, 아마도 수도권 같은 인기지역은 그나마 버틸수 있는 여력이 있지만 지방의 소도시의 경우, 위험요소가 점점 늘어나고있습니다.

전세보증금 보험료 일방상식

집주인 동의 없이 가능

전세보증보험은 2018년 부터 집주인 동의 없이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제 집주인에게 눈치 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조건
가입 가능한 전세금 한도는 수도권은 7억 원, 그 외 지역은 5억 원 이하

전세보증금 반환 보험료 금액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금 반환보증 보험료율은 아파트의 경우 0.128%, 다세대, 단독, 오피스텔 등은 0.154% 입니다.

계산해 보면, 전세보증금이 1억 원인 아파트를 기준으로 1년 보험료는 12만 8천 원 정도입니다.

금액은 매년 바뀌므로 꼭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확인을 하시길 바랍니다.

보험료도 할인
부부 합산 소득이 4천만 원 이하면 저소득 가구 할인을 받을 수 있고 5년 이내 연소득 6천만 원 이하면 신혼부부 할인. 그 외에도 다자녀, 노인 부양 가구 등 해당 사항이 있으면 40% 보증료 할인제도도 있습니다.

이 부분도 홈페이지에서 놓치시면 않됩니다.

 

사용하기 편리한 앱은 아니지만

HUG-i(분양정보, 내 아파트 공사정보, 주택통계) 앱에서도 관련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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