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할때 주의할 점과 알아두면 좋은 스마트폰 어플(앱)

날씨가 풀리고 봄 향기가 짙어지면서 전국 주요 산에 등산객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답답했던 겨울, 더욱더 산으로 가고 싶은 욕망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사실 등산이라는것 그냥 산을 오르면 되는거라고 막연히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등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등산에 나섰다가는 부상을 입거나 건강이 해칠수가 있습니다.

 

이맘때 3월에 등산을 조심해야 하는것이 많습니다.

특히 일교차가 큰 초봄 해빙기에는 등산로 이곳 저곳이 미끄럽기 마련입니다.

[봄철 등산시 주의 할점]

1. 주의 지형물 주의

봄철 산행에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심하니까 추가 보온 의류를 반드시 지참하시고 정상이라든가 그늘진 곳에는 얼음과 잔설이 남아있으므로 발거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끄러움에 낙사사고가 빈번합니다.

또한, 돌(바위)도 조심해야 합니다. 기온의 변화로 발을 딛는 돌(바위)가 부서질수 있으므로 이점도 충분히 인지하는게 좋습니다. 

2. 준비운동

모든 운동의 시작은 준비운동입니다. 등산할 때 가장 많이 부상을 입는 부위가 '발목'인 만큼, 산행 전 발목 스트레칭으로 관절과 근육을 충분히 풀어줘야지 산행시 근육이 파열되는 위험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다리를 앞으로 쭉 펴고 앉아서 발끝을 당겼다 폈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거나, 수건을 길게 접어 발바닥을 감싼 다음 수건 양쪽을 잡고 20초간 당겼다가 풀어주는 운동만으로도 부상 위험이 줄어듭니다.

3. 기타 팁

발바닥 전체를 써서 걷되 호흡에 맞춰 일정한 리듬을 유지하면 피로감이 덜합니다. 

장비도 적극사용해 보세요. 등산 스틱을 사용하면 균형이 유지되고 미끄럼 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거추장스러워서 준비하시지 않는 분들도 있는데 한번 사용해보면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산은 오를 때보다 내려올 때 더 주의를 써야 합니다. 특히 다이어트 운동으로 시작한 등산이라면 평산인 보다 체중이 나갈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하산할 때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은 평지의 세 배 이상이 갑니다. 

따라서 추가 부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발걸음(보폭) 좁게 하고, 걸을 때 뒤쪽 다리의 무릎을 더 깊게 구부려서 다리에 가는 부담을 줄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등산할 때 알아두면 좋은 유용한 앱을 몇가지 소개해드립니다.

간혹 매일 무료로 소개된는 어플에도 등산과 관련된 앱을 소개되기도 합니다.

 

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bientus.cirque.android

램블러 (등산, 걷기, 여행, 자전거, 지도, 어플) - Google Play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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