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슴크기를 측정해 주는 앱(어플) ChiChi

2016년 1월 출시를 목표로 준비했던 비(?)의 앱이 있었습니다. ChiChi 라는 앱입니다. 여성의 가슴의 크기를 측정해주는 앱으로 가슴골 사이에 스마트폰을 넣으면 측정이 됩니다.

 

 

가슴골 사이에 넣었을 때 가슴이 스마트폰 화면에 닿는 면적을 계산해서 도출해 재는 방식입니다.

이 앱은 선정성의 시비를 없애기 위해서 [의료적인]인 목적의 앱이며 세상의 많은 여성들은 자신의 가슴크기에 대해서 정확히 모르고 있다. 정확한 측정은 가슴건강에도 좋다(?)라는 나름 이유있는 목적으로 앱을 출시했습니다.

 

이런 숭구한 목적에도 불구하고 앱스토에서는 정식 등록 허가를 내주지 않아서 아직 일반인들에게 공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니 지금도 베타테스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게 아직 E컵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하니 협조 부탁드린다는 내용입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일부 불쾌하게 받아드릴 수 있겠지만, 이런 엉뚱한 상상력이 저는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