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러운 스티커 사진 어플, IncrediBooth 비디오 포토 부스

2019/12/26 - [오늘만 FREE] -  오늘의 무료 어플&앱 앱스토어 아이폰/아이패드 (19년 12월 26일)

최근 12월 26일에 무료로 풀린 앱입니다. 

요즘은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학창시절에는 스티커 사진이라고 불렀습니다. 처음에는 엄청난 열품으로 어딜 가도 스티커 부스(?)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많은 인기는 없는가 봅니다.

스티커 사진은 몇 개씩 가지고 다이어리나 아끼고 자주 쓰는 물건에 붙여두고는 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오늘은 이런 감수성을 자극할 스티커 사진 어플입니다. (현재 유료지만 다시 무료로 바뀝니다. 기다리세요)

IncrediBooth 사진부스의 빈티지 느낌을 제공합니다. 전면카메라와 후면 카메라 모두 지원하며, 자동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화면을 잡고 아래의 빨간색 버튼을 눌러만 주면 됩니다. 그럼 5초간의 카운트 하고 4컷의 사진이 자동으로 촬영됩니다. 촬영은 사진과 영상이 믹스된(?) 화면이어서 묘한 생동감을 줍니다. 최종 저장 할때는 사진 or 동영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촬영한 다음에 부스를 선택하여 부스 마다 독특한 필터 값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주 심플한 사진 앱이지만, 기존에 찍은 사진과 다른 느낌을 줍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과 친구들과 유쾌한 사진을 등록하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이번 가족여행에 아이들과 한번 찍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