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으로 얼굴 가려주는 사진 어플, 오토 블라인드 오토 블러(Auto Blind Auto Blur)

사진에 얼굴을 자동으로 지워주는 어플 / 일명 블러효과 앱입니다.

오토 블라인드 오토 블러(Auto Blind Auto Blur)는 스마트폰에 있는 인물의 이미지를 가려주는 어플입니다. 사진 촬영시나 기존의 사진의 수정이 가능한 어플입니다.

이 어플이 좀 특이한 것이 이미지의 얼굴을 가리는 방식이 인공 AI 학습 되었기 때문에 자동으로, 다시 강조하지만 자동으로 눈 부위를 까맣게 지워주거나 얼굴 부위를 부옇게 흐리게 합니다. 

가끔 뉴스에 보면 범죄자들이나 얼굴을 공개할 수 없는 경우 이미지를 이렇게 처리한 것을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혹은 단체 사진에서 촬영동의를 하지 않는 사람의 얼굴처리도 이런 방식으로 많이 합니다. 요즘 같이 개인의 초상권에 대한 주장과 촬영동의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지고 있으므로, 일반 보도나 오프라인 행사 진행 참고자료를 만들거나 수집하시는 업무에 있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플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이미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편집을 한다면 여간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 아닙니다. 특히 단체 사진 같은 경우는 하나 하나 찾아서 가려야 합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요. 하지만 이 어플만 있다면 클릭 한번 만으로 얼굴사진을 보호해 줍니다. 

오토 블라인드 오토 블러(Auto Blind Auto Blur) 핵심기능

• 눈을 까맣게 일자로 처리하여 얼굴을 가려줍니다. (버튼을 한번더 클릭하면 2중 선이 가능합니다)
• 얼굴 전체를 뿌엿게 처리해서 얼굴을 가려줍니다.

오토 블라인드 오토 블러(Auto Blind Auto Blur)는 전문화된 어플이니 만큼 유료 구독이 필요합니다. 바로 저장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구독료를 지급해야 합니다. 1년에  $2.49 달러입니다. 저는 이런 작업을 하지 않지만, 사진에 대한 얼굴편집(가리기)를 많이 하신다면 솔직히 이 금액을 지불하고도 충분히 사용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래 유튜브에서 테스트 영상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