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어플 만들기] 코딩을 시작하는 이유와 처음 고딩할 때 보면 좋은책 추천

원래 코딩은 아이들의 공부때문에 시작했습니다. 2018년 부터 코딩이 의무 교육(?) 항목의 하나가 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는 부모님들이 많으시지요. 저도 그런 부모님의 하나였습니다.


아이들은 이미 학교에서 아두이노에 관심이 있어서 방과후로 경험을 한적이 있고, 책을 보고 앱 인벤터로 아주 간단한 게임 정도는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요즘은 스크래치 등의 블록기반의 코딩은 아이들이 한번씩은 경험을 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아이들에게 우리 앱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고 제안을 했고, 아이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어서 시작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게 [야매 개발 일기]의 케테고리의 첫 출발입니다.


저 역시 코딩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완전 초보이고, 아이들과 시작해보자는 마음으로만해서 너무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도 많이 보고 유튜브도 찾아봤는데, 아무래도 인터넷에 있는 정보는 파편화되어 있고 휘발성이 강해서 아이들과 함께 하기는 어려운점이 많습니다.


책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을거 같다는 판단에, 도서관에서 직접 책을 고르고 여러 리뷰를 찾아보고 책을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구매하여 옆에 두고 봐야 하겠다라는 책으로 고른책이 6권 정도 됩니다. 아주 초보적인 내용을 남고 있는 서적입니다. 본격적인 앱 개발에 들어가기전에 코딩에 대한 기초를 알려주는 2권, 그리고 안드로이드 개발 관련 책 4권입니다.


만약, 어른이든 아이든 첫 코딩을 시작하는데, IT에 대한 개념과 용어가 부족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당장 코딩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코딩을 이루고 있는 여러가지 개념을 알려줍니다. 


구성은 사전식으로 쭈욱 읽기에는 지루한감(?)은 있지만, 시쳇말로 네이버 검색 말고는 컴퓨터와 친하지 않는 분이 코딩을 시작한다고 하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추천하겠습니다.


내용은 컴퓨터를 이루고 있는 소프트웨어, 빅데이터와 보안, 코딩 등...6장에 걸쳐진 내용으로 TV나 신문에서 이야기하는 막연한 개념을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조금식 저만의 커리큘럼으로 아이들과 함께 코딩공부 켬 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언제 시간이 되면 유튜브로 촬영하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점점 많아 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안드로이드 생존코딩에 있는 책을 기반으로 자기들만의 BMI 앱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이들 끼리 시작한 기획서(?)]


아이들끼리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끝까지 프로젝트를 마무리 할 수 있을지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각자 성향이 매우 다른 두놈이 서로 협업해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을 지켜보는것이 재미있습니다. 


저는 6월 부터 조금씩 앱을 만들었고, 이미 출시를 해봤습니다. 어른 왕초보들이 항상 시작한다는 로또 관련 앱 입니다. 그 이후 2개의 앱을 책을 보고 따라 만들어 봤고, 지금은 다른 성격의 앱을 조금씩 준비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블로그에서, 유튜브에서, 하라는대로 일단 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앱 만들기가 쉽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서 3일 만에 만들기, 하루만에 만들기, 3시간에 만들기. 라는 컨텐츠를 만들어 냅니다. 거기에 현혹되면 절대로 않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정말 선배 개발자님들 그렇게 소개하시면 않됩니다.


마치 음악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1시간 동안 '학교종이 땡땡땡' 곡을 열심히 치게 만든 다음... 

"봐라 너도 이제 피아노 연주자가 되었다" 라고 말하는거와 다를바 없습니다. 


그 이후 우리가 얻게되는 상실감과 좌절감....


앱 개발은 정말 어렵습니다. 저 같은 전통문과 출신에게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그러니 시작하기로 하셨다면 각오는 단단히 하셔야 합니다. 다만,  과거 보다 많은 자료로 일반인들의 진입장벽이 점점 낮아지고 있고 초보자들이 쉽게 다룰 수 있는 툴도 다양해 지고 있어서 도전해 볼만 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코딩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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