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퓨전 기초 강좌 - 영상을 따라 다니는 자막 만드는 방법

오늘은 루마퓨전을 이용해서 영상을 따라 다니는 자막을 만드는 간단한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움직이는 피사체에 영상 소개자막을 넣을 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빨리 움직이는 피사체에 자막이 따라 다니면 오히려 집중도만 해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상황에 따라서 적절히 사용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얼굴을 가려야 하거나 일부 물건을 지울때 해당 방법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타이틀에서 레이어추가를 이미지로 하셔서 얼굴을 가리셔도 됩니다) 아래의 방법과 동일하니 혹시 영상에 특정영역을 미노출해야 하는 경우라면 이용하세요.

자막을 넣을 영상 부분을 잘라주세요.

저는 노란 영상 영역에 해당하는 부분에만  따라오기 자막을 넣을 예정입니다.

오버레이 타이틀 넣기

1. 영상 시작부분을 선택합니다.

2. + 버튼을 누르고 '오버레이 타이틀'을 선택합니다.

3. 자막을 영상에 맞게끔 양옆 길이를 조절합니다.

프레임 및 맞추기

이제 순서대로 잘 따라와 주셔야 합니다.

1. 하단에 프레임 및 맞추기를 선택합니다.

2. 자막을 화면 어디에 놓을지 위치를 정합니다.

: 저는 '바보'라는 글자를 머리에 중심에 놓도록 할 예정입니다.

3. (1)번의 조작 버튼을 눌러서 화면을 이동한 다음 (2) 다시 자막의 위치를 조정합니다.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해서 실행하시면 됩니다. 그럼 영상 타임라인에 파란점이 표시가 되는데 이 부분은 자막의 위치를 수정한 구간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글로는 잘 이해가 않되시겠지만, 일단 무작정 따라하시다 보면 바로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