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휴대폰을 벨소리로 해놓고 지내시는 분 잘 없으시지요. 지하철,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사무실 까지. 그리고 다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다니 보니 거의 무음상태로 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휴대폰이 무음인 상태에서 집이나 차안에서 잊어버렸을 때 찾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합니다. 기본적으로 무음 휴대폰을 찾는 방법이지만, 지도에서 분실된 휴대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서 스마트폰을 잊어버렸을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참고로, 안드로이드는 지도와 벨소리 재생을 제공하지만 아이폰은 대략적인 장소정보를 텍스트로 제공합니다. 또한 아이폰은 구글 로그인 계정했을 때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폰보다 제한적인 조건이 많습니다.
찾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므로 아래의 순서대로 찾으면 휴대폰 찾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어플을 소개하는 어일깔보지만 오늘은 휴대폰 찾기 어플이 아닌 구글계정만 있으면 됩니다.
구글 페이지에서 '우측' [Google 계정관리]을 선택합니다.
구글 계정이 여러개인 경우는 안드로이드 폰에 등록된 계정을 접속해야 합니다.
좌측 메뉴 중에서 [보안]을 선택합니다.
보안을 선택하면 '내기기'항목에서 해당 계정으로 로그인한 기록이 있는 디바이스가 보입니다. 이중에서 [분실 기기 찾기] 버튼을 누릅니다.
찾고자 하는 디바이스를 선택
화면에서 보시면 '벨소리 울리기'와 '찾기' 버튼이 모두 있습니다. 집에서 무음으로 분실된 휴대폰을 찾기 위해서 바로 휴대폰 찾기를 눌러도 되지만, '찾기' 메뉴로 이동한 다음에 현재 분실 휴대폰의 위치를 찾고 벨소리 울리기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휴대폰이 있는지 정확히 모르는 경우. 집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분실했는데 벨소리가 울릴 경우 다른 사람에게 나의 휴대폰이 습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리재생 or 기기 잠그기 or 기기 초기화
이렇게 지도에서 나의 휴대폰의 위치가 표시됩니다. 이제 분실된 휴대폰 때문에 휴대폰 찾기 콜센터에 전화를 하거나 별도의 서비스에 가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외에 부가적으로 괜찮은 기능이 있습니다. 기기 잠그기 와 기기 초기화입니다.
기기 잠그기는 패턴이나 비밀번호를 사용하지 않은 휴대폰을 분실하여 나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가령 구글 로그인이 되어 있거나 크롬에서 구글 비밀번호 자동 완성을 사용했을 경우, 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구글 로그아웃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또, 휴대폰을 초기화 할 수 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에서 설명한 구글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휴대폰이 와이파이나 모바일 데이타를 사용하고 있어야지만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기기를 찾을수 없고 최종접속지역만 확인할 수 있는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최대한 글과 이미지를 설명을 드렸는데 이해가 되시지 않는다면 아래 '어일깔보'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