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살 때는 일명 지르는 맛으로 물건을 사고 나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고 나면 쓰지 않는 물건이 되고는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구매한 물건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지만, 지름신을 이기지 못하고.... 게다가 이번 9월에 고프로8이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는 가운데, 고프로7을 지릅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아이패드2 출시일날 아이패드1을 산사람입니다. 아직도 친구들이 두고 두고 놀립니다. 전 다음주 출장 때 패드를 쓰고 싶었을 뿐인데 말입니다. 여기서 결론, 장비나 기계는 사고 싶을 때 사는 거라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것이 고프로6도 사고 얼마 쓰지 않았다는 거지요. 그래서 결국은 지인과 먹을 것으로 교환했습니다. 그때 아마 소갈비라 바꿔 먹었던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혹시 ...설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