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탄 비행기 어디까지 왔나? ForeFlight Passenger 어플

비행기를 타면 비행기가 어디까지 왔나 지도를 보여주는 스크린 화면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제선 좌석 앞 스크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가항공은 그래도 없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앱은 굳이 앞에 스크린 화면을 보지 않아도 휴대폰으로 나의 비행기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선은 대부분, 좌석에 스크린이 없지요. 

 

제가 실제로 사용해 본 리뷰입니다. 사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작동원리는 조종사들이 쓰는 ForeFlight 앱에서 정보를 받아 보는 방식입니다.

ForeFlight Passenger

 

내가 탄 비행기 위치 아는 어플

 

ForeFlight Passenger 다운로드

 

[앱 설명]
패신저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나요?"라는 질문에 답하는 포어플라이트 모바일의 동반 앱입니다. 포어플라이트의 고성능 지도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패신저는 조종사의 포어플라이트 앱에 자동으로 연결하여 현재 경로를 표시하므로 비행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목적지까지의 시간, 예상 도착 시간, 고도, 지상 속도, 자기 방위 등 유용한 비행 정보도 제공합니다. 조종사가 포어플라이트에서 경로를 변경할 때마다 패신저는 해당 변경 사항을 반영하여 표시된 경로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합니다.

 

ForeFlight Passenger 사용법

사용법은 매우 간단해서 별도의 사용법을 설명해야 하나 싶습니다. 다만 처음에 구동할 때만 조금 신경쓰면 될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것! 앱을 실행한 다음에 창문에 스마트폰을 가져다 되세요. 아래 사진의 위치에 스마트폰을 잠시 끼운다는 느낌이면 될 것 같습니다.

 

 

ForeFlight Passenger 어플 실행장면

 

그럼 이렇게, 나의 비행기 위치가 딱 표시됩니다. 속도와 높이가 표시되어서 재미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서울로 오는 일정인데요. 아는 지명이 나와서 그런지. 비행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아래의 영상에서 작동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_AfIQchCfXk?si=vwgZUrJmtNwXXs-j

 

조만간 외국에 갈것인데, 외국에서도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옵션에서 익숙한 단위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앱 자체가 구독도 없고 완전 무료입니다. 아이폰 사용자고 곧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면 다운 받아두세요. 그리고 주위 친구들에게 보여주세요. 아주 신기하게 쳐다볼것입니다. 비행기에서 당신은 인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