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행 갈때 체크리스트 만들기 편리한 앱을 소개합니다. 여행의 준비 첫번째!
여행을 가서 잊은 물건이 없도록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여행을 갈때 마다 엑셀 같은 곳에 만들어 놓기는 하는데, 다녀오면 다시 만들고 또 다시만들고 합니다. 제대로 관리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투팩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저장해놓고 필요할 때 다시 꺼낼수 있고, 체크 하기도 편합니다. 여행을 자주 가다보면 더운 나라, 추운 나라, 혹은 계절마다 준비물이 다릅니다. 이제 한번에 리스트를 해놓고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NEW 를 선택해 여행에 대해서 간략히 항목을 만들면 체크리스트 항목이 만들어집니다. 제목과 여행지 그리고 날짜를 선택합니다. 이렇게 해서 여행을 생성을 하면 여기에 들어갈 준비물(체크리스트)를 불러서 완성하던지 아님 각기 개별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리스트로 채워도 되지만, 투팩에서는 디폴트로 여행 상황별로 준비물 리스트를 제공합니다. 가령 화면에 'baby' 를 선택하면 젓병, 기저귀, 물티슈등 이런 리스트를 자동으로 제공합니다. 이를 이용해도 좋지만, 아쉬운점이 영어로 제공하고 너무 세세한 부분도 있기에 그대로 수용하여 사용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Thing' 이라는 메뉴에 별도의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리스트업을 해놓을려고 합니다. 이렇게 해놓으면 여행에 대한 메뉴를 만들고 리스트에 내가 만든 리스트를 불러오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만들다 보니 신이 나서 아이들과 할때 리스트, 부모님과 할때 리스트, 아내와 함께 할 때 리스트, 혼자 여행할 때 필요한 리스트. 뭐 이렇게 다양하게 만들어 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좀 정성스럽게 만들어 놓으면 앞으로 쭈욱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좋은점 한가지, 만들어 놓은 리시트를 친구와 공유할 수 있고 엑셀 혹은 PDF 형태로 내보내기가 가능합니다. 다양한 글쓰기 할 때도 편리합니다.
ToPack: Trip Packing Checklist 어플은 현재 유료로 판매하고 있지만 아래에서 처럼 간혹 무료로 전환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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