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재미있는 디펜스 게임을 발견했습니다. 머지 택틱스라는 게임입니다. 캐릭터가 그렇게 귀엽지도 않는데 단정한(?) 느낌이 드는 캐릭터입니다. 이것이 이 게임이 가진 매력중에 하나입니다. 기존의 디펜스는 정해진 길을 따라서 내려오는 방식인데, 머지 택티스는 적들이 블록 형태로 내려옵니다. 언뜻 보면 클래시 로얄이 생각나는 전장입니다. 조금씩 다른 면도 있습니다. 도시에 건물을 건설해 블록 능력치를 상승시키거나 사령관의 스킬을 강화하는 등의 변수를 통해 전쟁을 전략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무료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만큼, 흥미로운 비즈니스(유료) 포인트가 있습니다. 보통 대개의 게임은 전장이 끝나면 바로 전리품을 수령할 수 있는데 마부(?)라는 캐릭터를 이용해서 전리품 수령을 딜레이..